334 장

이 순간, 이미 온몸의 저릿한 감각에 견딜 수 없어 허리를 굽히고 엉덩이를 들어올린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던 웨이친은, 뒤에서 왕 씨가 계속해서 그녀의 둥근 엉덩이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바람에, 어느새 자신이 푹신한 안락의자에 엎드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왕 씨는 웨이친의 몸이 완전히 엎드려 있어서 더 편하게 힘을 실어 움직일 수 있었다.

왕 씨의 그것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을 느끼며, 마치 한 바퀴 더 커진 듯한 뜨겁고 찢어질 듯한 감각에 웨이친은 짧은 시간 동안 연속적인 절정의 기쁨을 맛보았다. 이것은 웨이친이 이전에는 결코 경...